기업지원 체계 구축과 통계 선진화를 위한 대구통계정보시스템연구회가 5일 출범했다.
대구통계정보시스템연구회는 이날 달서구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이춘근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철섭 대구시 정책기획관, 김태윤 계명대 통계학과 교수, 기업인 등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
회장으로 추대된 이춘근 선임연구위원은 "복잡한 지역경제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 구축이 필요하고, 통계자료에 기반하지 않고 내리는 진단과 처방은 사상누각이 되기 쉽다"며 "침체 일로인 대구 경제의 해법은 면밀한 통계적 분석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통계연구회는 앞으로 대구지역 통계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짜고 실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영상뉴스=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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