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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제작팀은 아버지로부터 간 이식을 받은 어머니를 돌봐야 하는 김형식(28'경북 안동시 태화동'본지 23일자 8면 보도) 씨 가족에게 성금 1천333만9천원을 전달했습니다. 김 씨는 "성금을 내기 쉽지 않으셨을 텐데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머니 병 치료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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