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발음 교정 '시옷' 발음이 안 돼 가수 포기할 뻔~

입력 2013-02-05 14:41:02

호야 발음 교정 '시옷' 발음이 안 돼 가수 포기할 뻔~

'호야 발음 교정' 소식이 화제다.

유닛 그룹 인피니트H로 활동 중인 호야가 발음 교정한 사실을 밝혔다.

KBS 2TV '안녕하세요'가 지난 4일 방송된 가운데 리을 발음을 하지 못해 국어선생님 꿈을 포기할지 고민하는 장태양 씨가 출연했다.

이에 호야는 "나도 연습생 시절 시옷 발음이 안 돼 가수를 포기할 뻔 했다"며 "이후 2주 동안 발음을 고쳐 다시 합격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호야는 "평소에 계속해서 발음에 신경 썼다. 발음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벌칙으로 주위사람들에게 손목을 때려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호야는 장태양 씨에게 직접 발을 교정하는 법을 알려주며 눈길을 끌었다.

'호야 발음 교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야 발음 교정 정말 눈물 난다" "노력의 결실을 맺었구나" "호야 발음 교정해서 지금은 멋진 가수가 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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