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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에서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궁중연례 재현 로봇 공연'이 열린 가운데 어린이들이 종묘제례악을 재현하는 로봇을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마련한 이번 로봇 공연은 도내 초등학교 10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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