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충북 경제자유구역 '공식 지정', 개발사업 시 세금 감면 혜택!
동해안(강원)과 충북이 추가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됐다.
지식경제부는 4일 제5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동해안과 충북 등 2개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투자 촉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특별 지정하는 구역으로 개발사업 시 각종 세금이 감면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경제자유구역은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황해, 대구·경북, 새만금·군산 등 6곳에서 8곳으로 늘어났다.
이 지역은 지난해 9월 25일 추가지정 후보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동해안 지역에는 8.25㎢ 크기의 구역을 지정했으며 사업비는 1조307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충북 지역에는 8.08㎢ 면적의 구역에 1조99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