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최강창민 최대 고민은?…"자제가 안되요~ 헐~!"
'달빛프린스' 최고의 수혜자 최강창민이 최근 녹화장에서 이색 고민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2 '달빛프린스'(기획 문은애/연출 이예지)의 3회 녹화 현장에서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연이은 돌발 발언으로 달프들을 충격에 빠뜨린 최강창민은 급기야 "적당히 자제를 해야 하는데.. 잘 안 된다."며 고민을 토로하기에 이르렀다.
'달빛프린스'에 참여하면서 상남자로 등극할 정도로 돌발발언을 쏟아내던 그이기에 그의 고민은 언젠가 나올 말이 나왔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최강창민은 이어서 '자신이 오염됐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달빛프린스'에 출연하면서 오염됐다고 느꼈다."고 고백해 오염돌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탁재훈은 "창민이가 어쩌다가 1주일 만에 저렇게 됐을까?"라며 걱정 어린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과연, 호기심돌 최강창민을 나락에 빠뜨린 질문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강창민의 착한 돌직구는 계속 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내 딸 서영이'의 히로인 이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달빛프린스'의 3회는 또다시 한 단계 진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3회에 접어든 '달빛프린스'는 제작진뿐 아니라 다섯 달프들과 게스트마저도 공부해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다."고 밝히며, "첫 회에 책을 한번씩 읽고 왔던 달프들은 이제 거의 암기 수준으로 빼곡히 읽고 와서 제작진을 놀라게 하고, 달프들뿐 아니라 게스트들 마저 3번 이상을 읽고 프로그램 녹화에 임해서 감동했다."며 "한 회 한 회 나아지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제작진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보영과 함께할 '달빛프린스' 3회는 2월 5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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