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학교로 돌아간 이종석 '트레이닝 복'도 훈훈 스포티즘으로 변신!
배우 이종석이 매거진 의 2월호 커버 화보에서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화제다.
'My gym class'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이종석은 그동안 보여 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쏟아냈다.
드라마 에서 과묵하지만 가슴 따뜻한 고남순으로 안방극장의 여심을 흔들었던 이종석은 이번 화보에서 귀여움과 순수함, 남성미 넘치는 모습 등 그가 가진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모델 출신답게 187cm의 우월한 기럭지를 드러낸 이종석은 헤드와 함께한 스포츠룩을 소화했다.
작은 얼굴 뽀얀 피부, 슬림한 몸매로 일명 '추리닝 패션'을 부드러운 스포티즘으로 재현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은 인터뷰에서 의 남순이 역을 하면서 초반에 캐릭터를 잡는 게 힘들어 편집실을 자주 들락거리면서 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을 거친 끝에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를 통해 연기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고 김우빈이란 좋은 친구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화제가 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란 '풀꽃' 시에 대해 가장 기억에 남은 대사로 꼽으며 "대본을 봤을 때는 되게 오글거렸고, 촬영할 당시에는 동료 연기자들이 웃어대는 통에 NG가 많이 났어요.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대사였어요." 라고 회상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이나영의 팬이라며 후드티에 수면 바지를 입고 자연스런 모습으로 편의점에 가는 털털한 여자가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실제 학창 시절에 좋아했던 과목은 벼락치기로 외우면 성적이 바로 올라 좋았던 국사 과목이라고 말하며 실제 영화예술학과 학생이기도 한 그는 조 친구들끼리 시나리오 짜고, 직접 촬영하는 워크샵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비쳤다.
부드러운 스포티즘을 재현한 이종석의 화보는 2월호 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츄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커버와 내지를 비추면 이종석의 멋진 화보 현장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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