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은 지난달 31일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개그우먼 김보화 씨 초청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면민들이 2013년을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자는 의미로 가산면이 마련했다.
김보화 씨는 이날 웃음과 행복 바이러스, 웰빙·건강이야기, 방송의 재미난 뒷이야기 등을 전했으며 250여 면민들은 웃음바다를 이뤘다.
특강에 참석한 한 주민은 "유명인의 특강을 들을 수 있어 좋았는데, 웃음까지 선사해 주는 강의라 생활의 큰 활력소가 됐다"고 말했다.
박만택 가산면장은 "새해를 맞아 면민들께 행복 바이러스를 전하고 싶어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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