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63명…박정한 교수 공동단장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9일 도청 강당에서 급변하는 보건의료정책에 대응하고자 민'학'관'언론'보건의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3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상북도 건강행복 추진기획단' 발족식을 가졌다.
경북도는 기획단 공동단장으로 박정한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석좌교수를 위촉하고, 총괄위원회로는 지역보건의료위원회(19명)를 비롯해 공공보건의료(12), 감염병관리(10), 건강증진지원(12), 정신보건지원(10), 응급의료관리(9) 등 5개 분과위원회를 뒀다. 기획단은 앞으로 ▷보건의료 종합대책 수립 및 평가 ▷보건정책 및 신규 사업 제안 및 발굴 ▷감염성 질환관리 종합대책 수립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계획 수립 ▷노인 자살 예방 관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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