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관광레저업 창업 적극 지원

입력 2013-01-30 07:19:51

문경시 융자금 신청 접수

문경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폐광지역 경제진흥을 위한 '2013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금'을 신청받는다.

올해 지원규모는 120억원으로 시설자금(50억원 이내)은 5년 거치 5년 상환, 운전자금(5억원 이내)은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이다. 대출금리는 분기별 변동금리로 1분기 현재 1.75%다.

지식경제부와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이번 융자금 지원은 폐광지역진흥지구 안에서 광업이나 관광레저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기업을 창업 또는 확장하거나 진흥지구 안으로 이전하는 기업 등에 해당한다.

특히 지식경제부장관이 지정한 지원대상 농공단지인 문경시 가은'마성'산양'영순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은 모두 대상이다.

지난해 문경에서는 9개 업체가 61억4천200만원의 융자금을 지원받았다.

신청서류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광해관리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문경시청 경제진흥과 054)550-6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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