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진로 고민 '소속사 선정 미팅에서 제외'…발걸음 못 떼는 '홍대광'

입력 2013-01-29 10:56:12

홍대광 진로 고민 '소속사 선정 미팅에서 제외'…발걸음 못 떼는 '홍대광'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생방송 진출자들이 본격적으로 소속사 찾기에 나선 가운데 '슈스케4' 톱12 중 홍대광의 이름이 명단에 빠져있어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28일 '슈스케4' 톱12의 인큐베이팅을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에 따르면 홍대광을 비롯해 로이킴, 정준영, 김정환 등 4명은 이번 소속사 선정 일정에서 제외됐다.

우승자인 로이킴은 CJ E&M과의 데뷔 앨범 준비, 정준영은 다른 기획사와의 전속계약 문제, 김정환은 군 복무 이행을 이유로 소속사 결정을 추후로 미루게 됐다. 하지만 홍대광의 은 향후 진로에 대해 아직도 고민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홍대광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 이번 미팅에서 빠지기로 했다"며 "시일이 있는 만큼 현재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대광은 지난해 '슈스케4'에서 톱4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최근 '슈스케4' 출신 중에는 유일하게 김광석 17주기를 기념하는 콘서트 '김광석 다시부르기 2013'에 출연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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