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아파트+오피스텔 138가구 범어네거리 '풀비체 투인원' 분양

입력 2013-01-29 10:58:50

고려주택이 25일
고려주택이 25일 '풀비체 투인원'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28일부터 본격 분양에 나섰다. 고려주택 제공

고려주택이 지난해 성황리에 분양한 신천역 풀비체에 이어 이달 25일 '풀비체 투인원'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28일부터 분양에 들어갔다.

미니아파트 86가구와 오피스텔 52실 등 138가구로 구성돼 있는 이 단지는 접근성이 좋은 범어네거리의 입지적 장점에다 2~3인 가구를 겨냥한 투룸형으로 설계됐다.

범어네거리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 3호선이 만나는 더블역세권을 이루는데다 금융, 의료, 공공기관등이 밀집해 풍부한 임대 수요가 있다.

분양사 측은 "거품을 뺀 분양가로 경쟁력을 높였고 부대시설이 좋아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피트니스 시설을 갖춘 옥상정원에다 스마트관리시스템, 안전과 방범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도어록 등 첨단설비가 구비돼 있다. 또 가전'가구의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과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월베드 시스템, 단지 내 복도 Led 조명 배치 등 고급 오피스텔을 지향하고 있다.

청약 일정은 오피스텔은 28~29일, 도시형 주택은 29~30일이며 계약일은 다음 달 1~4일. 분양 문의 053)753-6336.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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