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은 구미지역의 지난해 수출 실적이 344억3천200만달러를 기록해 2011년 335억3천900만달러에 비해 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출 품목별로는 구미지역 전체 수출의 61%를 차지하는 TV 등 전자제품은 전년에 비해 5% 감소했고, 전체 비중의 19%를 차지하는 LCD 등 광학제품은 30% 증가했다. 또 무역수지는 226억달러로 전년의 216억달러에 비해 5%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은 중국(32%), 유럽(13%), 미국(10%), 중남미(9%), 일본(9%), 동남아(8%), 중동(6%)의 비중으로 분석됐다.
한편 구미시는 세계경기침체 속에 구미지역의 수출이 선전함에 따라 올해 수출 목표액은 360억달러로 정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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