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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을 한자리에 모은 '칙칙 폭폭 그림책 여행전'이 대백프라자 12층 갤러리에서 열려 23일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200여 권의 그림책과 그림 작품을 선보인 전시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진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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