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대전 명물' 빵집!…"동네 빵 연매출 100억~ 억! 소리 나네!"

입력 2013-01-23 15:32:13

성심당 '대전 명물' 빵집!…"동네 빵 연매출 100억~ 억! 소리 나네!"

성심당 빵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해 57년간 사랑 받아온 대전의 명소 빵집이다.

입소문을 타면서 성심당의 빵은 쇼핑몰과 전화주문을 통해 전국 각지로 배송되고 있다.

현재 성심당은 본점과 대전역, 롯데백화점 대전점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에 튀김 소보루는 1만개, 부추빵 3,000개, '대전부르스떡'은 3,500개를 생산하며 연매출 100억원을 넘고 있다.

특히 1980년도에 출시해 특허까지 출원된 상품인 튀김 소보루와 부추빵은 약 2,000만개 이상 판매됐다.

한편 성심당은 지난 2011년 5월에는 국내 제과업체 최초로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되기도 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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