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봉변 고백, '머리카락 한 움큼 뽑혀'…여학생 "신체 일부 가지고 싶어서요"
손미나가 과거 봉변을 당한 경험을 고백해 화제다.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에는 1997년 KBS 간판 여자 아나운서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손미나가 강연을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미나는 "아나운서로 일할 당시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을 정도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최고 시청률 40%를 넘나들던 '도전 골든벨' MC로 활동했을 때는 혼자서 못 다닐 정도로 인기 절정이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녀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안겨준 한 여학생 팬에 대해 언급하며, 그 학생이 혼자 있던 손미나에게 다가와서는 갑자기 머리카락을 한 움큼 뽑아갔다고 말해 청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손미나는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그 여학생은 "손미나 언니의 신체 일부를 가지고 싶어서요"라고 답했다고 했다.
손미나 봉변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미나 봉변 고백 무서웠겠다", "손미나 봉변 고백 정말 팬 맞나?", "손미나 봉변 고백 본방으로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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