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소고기 회식 '120만원 나옴'…"소 한마리 잡아먹었나? 비용이 후덜덜..."

입력 2013-01-22 16:08:41

김대희 소고기 회식 '120만원 나옴'…"소 한마리 잡아먹었나? 비용이 후덜덜..."

'김대희 소고기 회식' 사진이 화제다.

개그맨 김대희가 '개콘' 미필적 고의 팀에게 소고기 회식을 선물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그맨 박성광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미필적 고의' 팀에게 소고기를 사주신 소고기의 아이콘 김대희 선배님. 코너가 잘 되면 뭐하겠노. 소고기 사묵겠지. 이날 120만원 나옴. 이날 17명이었음"이라는 글과 함께 '김대희 소고기 회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김대희 소고기 회식' 사진은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미필적 고의' 팀 출연자 송병철, 박성광, 김원효 등이 소고기를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계산'을 했다는 김대희만 유독 어두운 표정으로 묵묵히 고기를 굽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김대희 소고기 회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많이 드셨네요." "120만원이라니. 통 크다." "맛있겠다." "앞으로 더욱 흥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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