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등 연습경기 관람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참관단을 모집한다.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짜여진 참관단 프로그램에는 일본 프로야구 챔피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 관람이 포함돼 있다. 이에 앞서 2월 18일 삼성의 전용훈련장인 아카마구장에서 치러지는 라쿠텐과의 연습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참관단은 온나손에 위치한 국립자연공원 만자모, 오리온 맥주 나고 공장, 나고 파인애플 파크, 츄라우미 수족관 등 현지 명소도 둘러본다. 디럭스급 호텔(2인1실)에서 숙박하고, 45인승 버스로 이동하며 현지 가이드와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2월 19일 나하시 셀룰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삼성과 요미우리의 연습경기 관람 후에는 삼성 선수들과 만찬 및 포토타임이 예정돼 있다. 온나손 아카마구장의 실내 체육관 개관식에도 참석하게 되며 참관단에게는 캠프 모자, 사인볼, 글러브 세트 등을 준다.
모집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정원은 30명, 1인당 요금은 117만8천원이다. 글로벌스포츠투어(02-754-1001, lockpie@naver.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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