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세계 신기록 '36초99!' '빙속 여제 이상화! 거침없는 독주'
스케이트선수 이상화가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상화는 21일(한국시각)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2차 레이스에서 36초80로 결승선을 통과해 세계 신기록 수립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상화는 첫 100m를 전체 선수 중 가장 빠른 10초2만에 통과하면서 중반 이후에도 가장 빠른 스피드를 유지해 세계 신기록 달성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전날 1차 레이스에서 36초99로 한국 신기록을 세운 이상화는 이날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이틀 연속 신기록을 세워 올 시즌 500m에서의 연속 여덟 번째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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