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물리치료과 국가자격증 시험 97.6% 합격

입력 2013-01-21 11:39:00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물리치료사 자격증 시험에 대거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학교 물리치료과 학생 82명은 최근 치러진 제40회 물리치료사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응시 학생 중 97.6%인 8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같은 합격률은 전국 평균 85.8%보다 11.8% 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 대학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률은 2009년 100%, 2010년 90.5%, 2011년 91.9%로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꾸준한 봉사활동의 경험과 전공 교수의 특강, 개별 학습지도, 멘토링, 나눔스터디 등 체계적인 국가고시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조용호 경북전문대학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자율적인 학습 환경과 자격증 시험에 대한 경험을 중시해 온 것이 성과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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