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바보 "내가 허락해야 '지아'와 포옹 가능!…윤후 스킨쉽에 경계"

입력 2013-01-21 09:59:34

송종국 딸바보 "내가 허락해야 '지아'와 포옹 가능!…윤후 스킨쉽에 경계"

송중국이 딸바보 다운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1부-아빠 어디가'에서는 충청북도 두모리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난 다섯 가족의 모습이 방영됐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은 송종국의 딸 지아 양을 보자 갑자기 끌어안으며 애정 표현을 했는데 이 모습을 지켜본 송종국은 윤후를 불렀다.

송종국은 "지아 안을 때는 삼촌한테 허락 맡고 안아야 해"라고 당부하듯 경계하며 딸의 주변을 관리하는 딸 바보 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편 송종국의 딸바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아 역시 딸바보 답다" "후가 지아를 정말 좋아하나보다" "송종국 딸 무척 사랑하나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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