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건달 200만 "무서운 흥행 열풍! 박신양표 코미디 통했나?"
'박수건달'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영화 '박수건달'이 지난 19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박수건달'은 개봉 11일 만에 215만820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좌석점유율 1위, 예매율 1위 자리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13년 첫 번째 대박 코미디 '박수건달'은 이번에는 평일 내내 15만 명에 가까운 관객들을, 주말에는 35만 명 이상의 관객이 들어 '박수건달'의 무서운 흥행 열풍을 실감케 했다.
또한 개봉주 토요일보다 일요일이 개봉주 평일보다 개봉 1주차 평일에 더 많은 관객이 들어 2013년 첫 번째 '개싸라기 영화'라는 영광까지 안았다.
더불어 개봉 2주차까지 분 흥행 광풍에 이어 새로운 개봉작들에도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내며 무난하게 순항하고 있는 '박수건달'은 극장가에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갈 전망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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