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음악상 시상식'에서 우종억 한국지휘연구회 회장과 임우상 계명대 명예교수가 특별상을, 이건형 거창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와 이상경 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 대표가 공로상을 받았다. 한국음악협회 주최로 1979년 제정, 매년 시상하는 한국음악상은 우리나라 음악계의 한 해를 결산하는 자리로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또는 상장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지난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24명이 지난 한 해 우리나라의 음악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