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는 오늘 정부 업무보고가 종료 되는대로
대선공약 이행계획을 포함해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마련하고
국정비전과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구체적인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인수위는 실현가능성과 재원대책 등
철저한 검토 과정을 거쳐 대선 공약을 마련했기에
100% 이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그러나 정부 업무보고 도중 박 당선인의 복지 재원이
예상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일부 공약은 폐기론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인수위는 재원이 필요한 공약의 경우 정부가 제출한
공약 이행계획을 면밀히 따져 전체적인 재원 소요계획을 집계한 뒤
공약별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필요할 경우
일부 공약을 수정 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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