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칠곡 출신 학생 30명 우선 입사
칠곡군 출신의 계명대 학생 30명이 매년 대학 기숙사에 우선 입사할 수 있게 됐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16일 대학본관 제1회의실에서 칠곡군은 계명대향토생활관(기숙사) 건립비 중 3억원을 출연하고, 대학은 매년 30명의 칠곡군 출신 학생이 향토생활관에 우선 입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등 계명대향토생활관 건립에 관한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칠곡군 출신 대학생은 경북대(2003년), 영남대(2006년), 대구대(2008년) 등 대구경북권 주요 4년제 대학 기숙사에 우선 입사하게 됐다. 계명대향토생활관 입사를 희망하는 칠곡군 출신 신입생은 다음달 4일까지 칠곡군 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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