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15일 경산캠퍼스 사범대 강당에서 '아시아 통합교육의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제6회 창파 국제학술제'를 개최했다.
통합교육은 장애아동이 일반학교에서 일반아동과 같은 교실에서 같은 교육과정을 교육받는 것으로 이번 학술제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일본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 통합교육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대구대 직업재활학과 박정식 교수는 '발달장애학생의 중등과정 이후 교육으로의 전환 경로 현황과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박 교수는 "발달장애학생들을 위한 진정한 고등교육 통합은 학업적 통합과 사회적 통합, 고용가능성을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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