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기증 고금미술연구회에 대구문화재단 감사패 전달

입력 2013-01-16 10:48:06

류채민(중앙) 씨를 사이에 두고 고금미술연구회 회원과 김정길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홍근(작가회장), 김성수, 류채민, 김정길, 박종웅(운영위원), 김왕군(총무이사) 씨.
류채민(중앙) 씨를 사이에 두고 고금미술연구회 회원과 김정길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홍근(작가회장), 김성수, 류채민, 김정길, 박종웅(운영위원), 김왕군(총무이사) 씨.

김정길 (재)대구문화재단 대표는 14일 '올해의 작가' 작품을 기증한 고금미술연구회(회장 김성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금미술연구회는 지난달 말 2012년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류채민(33) 씨의 작품 '또 다른 풍경-커피잔'을 (재)대구문화재단에 기증했다.

고금미술연구회는 미술을 사랑하는 대구의 실업인, 법조인, 의사, 공무원, 금융인 등 뜻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1977년 설립된 단체다. 신진 유망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1989년부터 매년 '고금미술작가 선정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대구가톨릭대학과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류채민 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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