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고백 후회 "모태솔로 극복 의지 '부글부글'… 제발 한 분만 걸려라"

입력 2013-01-16 09:56:29

임시완 고백 후회 "모태솔로 극복 의지 '부글부글'… 제발 한 분만 걸려라"

임시완 모태솔로 발언 후회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출연해 모태솔로 발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시완은 "2012년 내가 했던 가장 큰 실수는 모태솔로 고백이었다"라며 "각오는 단단히 돼있으니 한 분만 걸려라"라고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또한 임시완은 엄친아라는 별칭에 대해 "전교1등은 딱 한번 해봤다"라며 "너무 조용히 살아 학창시절 추억이 없는 것이 후회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2월12일 개막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에 조성모, 송창의, 정동하와 함께 요셉 역에 캐스팅 됐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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