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모과 테스트 "싱싱한 모과향 좋아할 줄 아는 여자…표정 다 티나"
김래원 모과 테스트가 화제다.
배우 김래원이 여자친구에게 명품가방 대신 모과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들에게 명품가방 대신 시장에서 싱싱한 모과를 사서 선물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래원은 "가방을 선물해 달라는 여자를 그렇게 싫어하신다고"는 김제동의 질문에 김래원은 "별로다. 모과 테스트를 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래원은 "솔직히 상자에 모과를 넣어서 주면 집에 가서 던질 것 같은 친구랑 정말 소중하게 받는 친구랑 표정을 보면 다 티가 난다. 내가 만났던 여자들은 대부분 전자 쪽이 많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이어 "싱싱하고 향긋한 모과향을 맡게 해주고 싶었다"며 "이제까지 총 두 명에게 모과 상자를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중학교 시절 할머니로부터 유산을 상속 받았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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