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독도 발언 "日정치인들은 진짜..." 분노의 트윗에 네티즌들 속이 시원!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독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샘 해밍턴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케시마 후원기업 명단에 OOO랑 OO가 들어가 있는데. 난 이제 시계 뭘 써야 하나? 오락도 못하겠다! 진짜 좋아하는 회사들이였는데 너무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독도가 일본 땅이면 일본은 한국 땅이다! 난 개인적으로 일본이란 사람들, 그리고 그 나라 싫어하지 않지만 일본 정치인들은 진짜 쓰레기 같다"고 힘주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샘 해밍턴의 발언에 앞서 지난 9일 온라인상에는 일본의 몇몇 기업들이 독도 명칭을 다케시마로 바꾸고, 역사 교과서 왜곡을 일삼는 우익단체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그러나 해당 기업들은 다케시마 후원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샘 해밍턴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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