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초딩의 마음 "보는 내가 더 답답.. 답을 통해 심정이 이해가 된다"

입력 2013-01-11 14:35:29

답답한 초딩의 마음 "보는 내가 더 답답.. 답을 통해 심정이 이해가 된다"

'답답한 초딩의 마음'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답답한 초딩의 마음' 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답답한 초딩의 마음'사진은 한 초등학생의 수학 문제지를 찍은 것으로 분수의 곱셈, 나눗셈 문제를 묻는 질문이 담겨 있다.

특히 문제를 풀 줄 모르는 이 초등학생은 '네?' 라는 대답으로 되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답답한 초딩의 마음'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답답한 초딩의 마음, 보는 나도 답답하다" "근데 너무 웃기다" "세상엔 '네?' 로 해결되지 않는 일이 너무 많단다" "답답한 초딩의 마음, 수학이잖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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