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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구미시의회,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 기업체, 시민단체 등 400여 명은 9일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구미 해평습지 일대에 철새 먹이로 볍씨 600㎏과 옥수수 500㎏을 뿌렸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계속된 강추위로 해평습지가 얼어붙어 철새들의 먹기가 부족하다는 지적(본지 7일자 5면보도)에 따른 것이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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