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신장암 4기인 남편 이호승(가명'55) 씨와 뇌병변을 앓고 있는 조영순(가명'59'여'본지 2012년 12월 26일 자 8면 보도) 씨 부부에게 성금 1천630만7천440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태원전기 80만원 ▷777할인마트 7만원 ▷베드로안경원 장경령 '인어공주' 각 5만원 ▷홍금진 2만원 ▷이화준 이수헌 김수일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남편 이 씨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금이 우리 부부의 남은 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말 고맙다는 말밖에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왔습니다.
아울러 2012년 12월 26일 게재된 성금기탁자 중 '성금'이라는 이름을 '보현회'로 수정해달라고 알려와 이를 수정합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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