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원 출신 전명수(66) 씨가 수필집 출판기념회를 한다.
전 씨는 지난해 연말 수필집 '실개천에 부는 바람'을 내고 19일 오후 6시 매일신문사 사옥 11층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수필집에는 공직 생활 중 겪은 경험들, 퇴임 후 사회활동을 하면서 접한 일과 일상 속에서 느꼈던 이야기들을 녹여냈다.
경북 경산 출신인 전 씨는 대구 동부교육지원청 재무과장과 관리과장 등을 거쳐 2007년 정년 퇴임했다. 2011년에는 '문학과 현실'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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