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사망 日언론 '갑작스런 비극적 소식에 애도의 물결'

입력 2013-01-07 09:29:02

조성민 사망 日언론
조성민 사망 日언론 '갑작스런 비극적 소식에 애도의 물결' (사진. 연합뉴스)

조성민 사망 日언론 '갑작스런 비극적 소식에 애도의 물결'

'조성민 사망'

조성민 사망 소식에 일본 열도가 술렁이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야구스타 조성민(40)의 6일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일본 열도가 애도에 빠졌다.

도쿄스포츠는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한국인 투수 조성민이 서울시내의 자택 맨션에서 목을 매달아 사망해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한국 미디어가 일제히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조성민과 2004년에 이혼한 전 아내이자 여배우인 최진실 역시 2008년에 샤워실에서 자살한 바 있어 한국 미디어는 이번 조성민의 죽음을 비극으로서 전하고 있다"고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직 야구 선수 조성민은 6일 오전 5시26분께 서울 도곡동의 아파트 욕실에서 벨트로 목을 맨 채로 여자친구에게 발견됐다. 2000년 12월 탤런트 최진실(1968~2008)과 결혼했으나 2004년 9월 이혼했다. 최진실은 2008년 10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두 사람은 1남1녀 환희(13)·준희(11)를 남겼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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