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씨 숨진 채 발견 '충격'

입력 2013-01-06 08:16:47

전직 프로야구 선수이자 故 최진실씨의 전 남편인 조성민씨가 6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조씨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자택 화장실에서 허리끈으로 목을 맨 채로 숨져 있는것을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수사 중이다.

지난 2000년 배우 최진실 씨와 결혼한 뒤 3년여만에 파경을 맞았고 이혼 뒤 악성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2008년 10월 최진실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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