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옵티칼하이테크 '이달의 구미기업'
구미시는 2일 1월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옵티칼하이테크㈜(대표 박용해'우메하라 도시유키)를 선정,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박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남유진 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사기(社旗) 게양식을 열었다.
2003년 일본 교신사와 구미 동양산업의 합작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LCD액정표시장치용 광학필름 생산으로 종업원 720명, 매출 1조2천억원 규모로 성장해 지난해 국내 '1천대 기업'에 진입했다. 2004년 ISO 9001, 2012년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액정표시장치용 편광판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에는 경상북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용해 대표는 "가족 같은 노사문화 정착으로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회사, 편광판 분야 세계 최고의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원희룡 "대통령 집무실 이전, 내가 최초로 제안"…민주당 주장 반박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한동훈 "尹 대통령 사과,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