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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에서 원톱 공격수로 활약한 송제헌(27)이 3일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2009년 포항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송제헌은 2010년 대구FC로 이적한 후 공격수로 기량을 꽃피웠다. 송제헌은 대구FC에서 3시즌 동안 83경기에서 2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6경기에서 11골(1도움)을 터뜨리며 대구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