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경북도, 대선공약 국책화 추진단 구성

입력 2013-01-03 16:19:58

경북도가 경북지역 핵심사업을 조기에 국책사업화하기 위해

'대선공약 국책화추진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나섰습니다.

추진단은 IT융합산업, 도청명품화사업, 한반도문화산업, 미래농업육성 등

7개 전문분야를 담당할 27명의 직원으로 구성했습니다.

경북도와 관련된 대선공약인

보령~세종시~신도청~울진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과

수도권~신도청~동대구 중부내륙고속·복선 철도 건설 등의 공약이

실현되도록 새 정부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북도와 관련된 7대 공약은 사업비가 43조원에 이릅니다.

경북도 이주석 대선공약 국책화 추진단장은

"채택된 공약이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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