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 31일 전국 영하권…"춥다 추워~ 1월 1일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이 영하권을 머무르는 등 강추가 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에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북과 전남북, 제주는 구름 많고 가끔 눈(강수확률 60~70%)이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치겠으나 충남서해안에는 밤에 다시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부터 1일 낮 사이에 충남북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인천 영하 3도, 수원 영하 4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영하 2도, 청주 영하 4도, 대전 영하 3도, 전주 영하 2도, 광주 1도, 대구 영하 2도, 부산 3도, 제주 5도 등으로 전망된다.
2013년 새해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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