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남편 박주영 "이상형은 카라 한승연! 엉덩이 춤을 그렇게 좋아한다는.."

입력 2012-12-29 13:44:26

김희선 남편 박주영
김희선 남편 박주영 "이상형은 카라 한승연! 엉덩이 춤을 그렇게 좋아한다는.." (사진. tvN '택시')

김희선 남편 박주영 "이상형은 카라 한승연! 엉덩이 춤을 그렇게 좋아한다는.."

'김희선 남편 박주영'

'김희선 남편 박주영' 이상형 고백이 화제다.

김희선 남편 박주영의 이상형이 카라의 한승연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MC 이경규 한혜진 김제동)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90년대 청춘 스타 김희선 편이 방송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남편이 걸그룹 매니아라고 밝히며 "TV들어가는 줄 알았다. 모든 걸그룹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카라의 엉덩이 춤을 그렇게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선 남편의 이상형은 카라의 한승연으로 작고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앙증맞은 스타일이라는 것. 김희선은 "남편 헬스클럽에 카라가 다닌다"고 말하자 MC들은 의혹을 덧붙였다. "카라가 다니는걸 알아내고 간 것이다" "헬스장에서 만났을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김희선은 당장 남편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박주영은 "제가 먼저 헬스클럽을 다녔다. 카라를 만난 적은 없다. 그 얘길 듣고 더 열심히 다니긴 했다"고 말했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을 묻는 질문에 "편애하고 싶지 않다"는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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