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체꽃 개화 '명문대' 버클리서(?)…"파리가 버글버글해? 파리떼가 나올라~ 파리떼!"
'호주 시체꽃 개화'
호주 시체꽃(corpse flower)이 화제다.
호주 국영 ABC방송은 지난 25일 호주 멜버른 로얄 보태닉 가든에서 시체꽃이 개화 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시체꽃은 고기 썩는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이른바 시체꽃(corpse flower)이라 불리고 있다.
시체꽃의 공식 학명은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Amorphophallus Titanum)'으로 시체꽃은 냄새를 최대 800m 밖에서도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지독하다.
또 시체꽃은 파리에 의해 수정이 되기 때문에 주위에 늘 파리떼가 몰려 있다.
세계적으로 약 180여 그루가 남아 있는 시체꽃은 7년 마다 한 번 필까 말까할 정도로 개화한 모습을 보기 어렵다.
또 시체꽃 대부분이 UC 버클리 대학의 식물원에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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