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정 과거 사진 "사진 공개하면 이혼! 안돼!"…강렬히 거부
'황은정 과거 사진'
배우 황은정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서 배우 윤기원은 아내인 황은정의 과거 사진을 보지 못했다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윤기원은 황은정에게 "처가에 가서 아내 졸업 사진을 보려는 순간 아내가 황급히 뛰어나와 막았다. 뭔가 미심쩍었다"며 진실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황은정은 "하늘에 맹세코 결백한다"고 말했지만 제작진은 그녀의 과거 사진을 준비해 공개했다.
MC들이 황은정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려 하자 황은정은 "그거 공개하면 이혼당할지도 모른다"고 강력하게 만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3때 사진이 공개되자 윤기원은 대놓고 황은정에게 "어떻게 연예인이 됐냐?"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이어 MC 김원희가 마지막 3번째 사진을 공개하려하자 황은정은 맨발로 뛰어나와 사진을 막기 위해 온 몸을 던졌지만 결국 공개됐다. 이에 황은정은 자포자기하며 "이제 속 시원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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