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중소기업 건강도지수를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한 78.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역 중소제조업체 2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건강도지수가 100 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호전됨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제조업종 중 전월 대비 건강도지수가 하락한 업종은
의복을 제외한 섬유제품, 전기장비, 기타 운송장비 등으로
이는 계속되는 내수 부진에다 선진국 실물경기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와
국내 건설경기 침체 등의 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됩니다.
한편 이번 달 중소제조업의 기업경영상
애로요인으로 가장 많이 증가한 항목은 판매대금회수 지연으로
지난달보다 5.3%포인트 늘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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