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날 아침 뜨는 해가 또렷하지는 않더라도
구름 사이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은 눈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년 1월1일 오전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북쪽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영서에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해 해돋이 명소가 많은 동해안은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대전 영하 6도,
광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6도 등으로 평년보다 춥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가 지는 31일 오후엔
눈이나 비 소식이 없고 구름이 다소 낄 전망입니다.
강원 영동, 충북, 경상남북도는 구름이 적어 해넘이를 감상하기 좋겠지만
서해안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중부지방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4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고
남부지방도 대구 1도, 부산 2도 등으로 조금 춥겠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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