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2년 낙동강 살리기 사업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칠곡군은 평가대상인 농경지리모델링, 골재적치장운영, 친수시설 유지관리, 수변레저축제 및 홍보등에서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친수시설의 유지관리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하는 시범적인 관리체제로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해 군민들에게 깨끗한 하천환경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낙동강살리기 사업구간내 친수공간의 유지관리에 자원봉사단체와 뜻을 모아 둔치내 하천정비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조성에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단체 및 관심있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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