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마지막 인사 "출연진들 옹기종기 모여 '감사합니다'" 울컥

입력 2012-12-27 15:00:32

놀러와 마지막 인사
놀러와 마지막 인사 "출연진들 옹기종기 모여 '감사합니다'" 울컥(사진. 김원희 트위터 캡쳐)

놀러와 마지막 인사 "출연진들 옹기종기 모여 '감사합니다'" 울컥

'놀러와 마지막 인사'

MBC '놀러와' 마지막 인사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김원희는 26일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 긴 시간 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의 마음을 이렇게라도 전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MC 김원희와 유재석, 패널인 김나영, 박재범, 권오중,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모여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특히 이들 손에 들린 큰 종이에는 '시청자 여러분! 잊지 않을게요. 감사해요'라는 애청자들을 향한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방송돼 MBC 대표 토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는 지난 24일 방송을 끝으로 8년여 동안의 역사를 마감하고 폐지됐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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