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투자유치기관 중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구경북경자청)이 아랍에미리트(UAE) 라스 알 카이마 자유무역지구의 뒤를 이어 경제자유구역 디지털 마케팅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대구경북경자청은 26일 제1회 디지털 마케팅 어워드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디지털 마케팅 어워드는 투자 유치를 위한 온라인 및 소셜 미디어 사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 투자유치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의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그룹의 fDi 매거진이 매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대구경북경자청은 지난 한 해 홈페이지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하는 한편 지역의 훌륭한 정주 여건을 부각시키기 위해 소셜 미디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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