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투자유치기관 중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구경북경자청)이 아랍에미리트(UAE) 라스 알 카이마 자유무역지구의 뒤를 이어 경제자유구역 디지털 마케팅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대구경북경자청은 26일 제1회 디지털 마케팅 어워드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디지털 마케팅 어워드는 투자 유치를 위한 온라인 및 소셜 미디어 사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 투자유치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의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그룹의 fDi 매거진이 매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대구경북경자청은 지난 한 해 홈페이지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하는 한편 지역의 훌륭한 정주 여건을 부각시키기 위해 소셜 미디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