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는 27일 시'도민에게 보다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 증축한 청사 준공식을 갖는다.
대구지부는 동구 장등로 16길에 위치하며, 올 4월 26일 기공, 8개월간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증축공사가 이뤄졌다. 연면적 4천846㎡,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이며, 차량 120대가 주차될 수 있다.
경북지부는 북구 팔달로 25길에 위치하며, 올 3월 22일 기공, 9개월간 34억5천만원을 들여 증축공사가 이루어졌다. 연면적 3천589㎡,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이며, 차량 50대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도 마련됐다.
건협 대구지부와 경북지부 측은 "첨단 PET-CT, MRI를 비롯한 최신 장비와 시설 구축으로 암의 조기발견 등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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