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까지 700여명 이전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직원 170명이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 추가로 이전한다.
한수원 경주본사 임시사옥은 경주시 동천동 경주시청 인근 D빌딩이다. 한수원은 지하 1층 지상 10층에 시설면적 4천997㎡ 규모의 이 건물 전체를 임대했다.
한수원 경주본사에는 이번에 이전하는 건설본부 소속 170명, 2010년 법인주소 이전과 함께 KT경주지사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전추진실 직원 40명 등 모두 210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수원 건설본부 직원들은 내년 1월 4일 경주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한수원은 경주본사 직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경주지역에 원룸과 아파트 등 총 200여 개의 주거공간을 확보했다. 한수원은 나머지 본사 직원 700여 명도 내년 말까지 모두 경주로 이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경주 본사로 이전한 직원들은 경주시 양북면에 건설되는 신사옥 준공시점인 2015년 말까지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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